항산화, 항암에는 무슨음식? 화이트푸드! [5가지 화이트푸드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들 :) 오늘은 다양한 색깔의 식재료 중 <화이트 푸드>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화이트 푸드의 대표적인 5가지 식재료를 알아보고, 그 효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은색 식재료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TOP 1 :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이 풍부한데요, 알리신은 강한 살균, 항균 작용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병에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하지만 마늘을 익혀서 섭취할 경우, 알리신이 파괴되어 위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마늘

 

또한 마늘은,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 피로 해소에 좋으며,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마늘이 주는 강력한 살균,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TOP 2 : 생강

 

생강은 특유의 알싸한 맛으로 각종 소스의 재료가 되며, 디저트나 차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는 식재료입니다. 생강은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키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좋으며, 겨울철에 차로 먹기에 좋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고혈압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생강

 

생강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에 대해 향균작용을 하고, 항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멀미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멀미를 할 경우, 생강차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생강은 샐러드, 볶음, 조림 등의 부재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생강 레몬차, 대추 생강차, 생강쿠키 등 차와 디저트로 먹기에 좋습니다. 

 

TOP 3 : 우엉

 

우엉은 아삭아삭한 질감이 있어 샐러드, 김밥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우엉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한데요,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있는 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 중 하나입니다. 우엉의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합니다. 

 

김밥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우엉

 

또한, 우엉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우엉은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우엉은 돼지고기와의 궁합이 잘 맞는데요, 돼지고기와 같이 요리할 경우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TOP 4 :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모양이 비슷하여 흰색 브로콜리로 오해받기도 하는 식물입니다. 콜리플라워에는 설포라판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슈퍼 푸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설포라판은 항산화능이 우수하며, 항암 및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100g만 섭취해도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시킬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손질법, 요리법이 비슷합니다. 

 

TOP 5 : 무

 

무는 김치, 깍두기, 단무지, 무말랭이 등 이용이 다양한 식재료입니다. 무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는 11월에 수확하는 가을무, 5,6월에 수확하는 봄무, 7,8월에 수확하는 여름 무가 있습니다. 

 

무

 

또한 무는 수분이 풍부하여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고, 무즙에 포함된 디아스타아제 효소는 소화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색깔의 원재료 중 [화이트 푸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양한 효과를 지니는 화이트 푸드가 매력적으로 보였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독자 여러분들께 옐로푸드, 퍼플푸드 등 다른 색상의 식재료들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