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정보(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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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의 원리 [미용실에 숨어있는 화학반응 1편]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다들 명절을 맞아서 미용실을 찾으신 분들이 많을 거 같네요. 항상 미용실에서 머리 할 때마다 드는 생각, "대체 염색은 어떤 원리인 걸까". 저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 여러분들도 궁금하실 주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염색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머리카락의 선천적인 색깔이 다른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종에 따라 금발 머리, 갈색 머리, 흑발 머리 등 다양한데요, 이것은 머리카락의 색은 멜라닌 색소가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멜라닌 색소에는 붉은색을 나타내는 페오멜라닌(Pheomelanin)과 검은색을 나타내는 유멜라닌(Eumelanin)이 있습니다. 금발과 빨간색 머리는 페오멜라닌에 의해 결정되며, 갈색이나 검은색 머리는 유멜라닌에 의해 결정됩니다...
2022.01.31 -
신호등 멈춤 신호가 빨간색인 이유! (원뿔 세포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다들 명절에 고향으로 내려가시나요? 일반 도로를 지나가면 항상 보이는 신호등! 그런데, 신호등의 빨간불을 포함하여, 위험을 나타내는 신호들은 빨간색이 많다는 것을 보고,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한 번쯤 왜 안전하다는 신호를 표시하는 색깔은 초록색이고, 위험함을 나타내는 신호가 빨간색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위험을 알리는 신호가 왜 빨간색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대해 알기 위해선 먼저 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시각 세포'란 빛을 받아들여 사물을 볼 수 있게 하는 감각 세포를 의미하며, '시세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빛을 받아들이는 감각세포인 시각세포가 모여 우리 눈의 망막을 구성합니다. 망막은 원뿔세포와 ..
2022.01.30 -
독버섯 구별하는 방법 [+ 독버섯 먹었을 때 응급처치 방법]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하기 위해 산에 오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독버섯의 구별방법이 있는지 먼저 알아본 다음에,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여러 가지 독버섯에 대해 알아본 후, 독버섯을 실수로 먹었을 때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흔히들 독버섯은 나를 먹지 말아달라는 의미로 화려하게 생겼고, 일반 버섯은 흰색을 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무조건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색이 곱고 선명한 식용버섯도 있으며, 수수한 빛깔을 띄는 치명적인 독을 지닌 독버섯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문가가 아니라면,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완벽하게 구별할 수..
2022.01.29 -
라임병은 어떤병? [저스틴비버도 진단 받은 라임병]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오늘은 진드기가 옮기는 무서운 질병인, 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도 2020년 1월 자신이 라임병을 투병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후, 사람들이 라임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이 라임병의 정의, 원인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임병은 사람이 진드기에 물려서 보렐리아균(Borrelia)이 신체에 침범하며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을 의미합니다. 1975년 미국 코네티컷 주(Connecticut)의 올드라임에서 처음 발견되며, '라임병'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라임병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 증세가 나타납니다. 초기에 항생제를 이용하여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는다면 여러 장기로 균이 퍼지게 되고, 만성형이..
2022.01.28 -
모기에게 옮기는 질병 TOP3 [+모기 퇴치법]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느 계절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겨울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동시에 여름을 가장 싫어합니다. 바로 여름철 짜증 유발 1순위! '모기' 때문입니다. 모기에게 옮길 수 있는 다양한 질병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가장 대표적인 3가지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말라리아 아무 모기나 말라리아를 옮기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모기는 '얼룩날개 모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얼룩날개 모기로 발견됩니다. 얼룩날개 모기 속에는 말라리아원충이란 미생물이 존재하는데, 얼룩 날래모기가 사람을 물게 되면 말라리아의 원충이 사람 몸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몸속에 들어온 말라리아원충은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을 먹어치우고 독성물질을 내뿜으며 증식합니다. 감염된 모..
2022.01.27 -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감염병, 페스트 [감염경로/증세/사망률]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 오늘은 사망률이 높은 위험한 감염병인 '페스트'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페스트'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페스트'란 말보다 '흑사병'이 더 익숙할 것 같습니다. 페스트가 유럽에 대유행하면서 '흑사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페스트란 | 페스트는 설치류(다람쥐, 쥐 등)의 돌림병이며, 벼룩에 의해 동물 간 전염됩니다. 페스트는 증세가 격심하고,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검역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환자가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튀어나오는 병원균에 의해 감염이 되거나 벼룩에 물려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페스트의 잠복기는 2~5일이며, 오한, 40도 전후의 고열, 현기증, 구토 등을 유발합니다. 대표적인 페스트는 선페스트와..
2022.01.26